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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18억원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304호 31면

일본 참치 경매 사상 최고액이 나왔다. 아오모리현 오마(大間)에서 잡힌 222㎏짜리 구로마구로(참다랑어) 한 마리가 5일 도쿄 쓰키지(築地) 수산물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경매에서 1억5540만 엔(약 18억749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역대 최고액 5640만 엔의 세 배에 가깝다. 새해 첫 경매는 경쟁이 심해 값이 확 뛰곤 한다. 스시 체인점 ‘스시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喜代村)가 낙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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