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통신인에 현대오토넷 윤장진 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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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윤동윤)는 올해의 `정보통신인'에 윤장진 현대오토넷 사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기업대상에는 ▲대기업부문 삼성전기 ▲외국기업부문 한국어도비시스템 ▲정보화기업부문 삼성석유화학 등 3개사를 선정하고 상품대상에는 안철수연구소 등 8개업체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선정된 현대오토넷 윤사장은 정보통신 분야의 경륜을 바탕으로 모바일 네트워크시대의 리더로서 자동차산업 정보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인정됐다고 시상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의 진흥을 통해 산업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정보통신인 상 시상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신산업경영원과 월간 뉴미디어가 주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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