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휴대폰 요금 인하 3가지안 마련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부는 22일 이동전화요금 조정심의위원회를 열어 현행 요금을 각각 6.5%, 8.3%, 10.2% 내리는 3개의 이동전화 요금 인하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들은 24일 당정협의에서 하나로 압축된 뒤 재정경제부와의 협의와 정보통신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인하된 이동전화요금은 이동전화 서비스업체들의 표준요금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하지윤 기자 hj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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