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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김용준·부위원장 진영 임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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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김용준(74) 전 헌법재판소장을, 부위원장에 진영(62)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을 임명했다.

윤창중 당선인 수석대변인은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법치와 사회 안정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대통합위원장에 한광옥(70)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김경재(70) 전 의원을, 부위원장에 인요한(53) 연세대 의대 교수, 윤주경(53)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 김중태(72) 서울대 민족주의비교연구회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청년특별위원장에 김상민(39)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에 정현호(25) 전 전국대학총학생모임 집행의장, 윤상규(41)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박칼린(45) 킥뮤지컬스튜디오 예술감독, 하지원(43) 에코맘코리아 대표, 오신환(41)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이종식(36) 채널A 기자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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