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잊지 못할 한국여인을 찾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미국으로 전속간 「캘리포니아」의 「맹글러」씨가 동거생활 했던 한국여인을 찾아달라고 본사에 호소해왔다.
찾아 달라는 사람은 59년5월까지 서울 종로구 효자동 108에 살았던 김명순(35세 가량=사진)씨인데 전남편「맹글러」씨는 본국으로 전속되는 바람에 김씨와 헤어졌으나 둘 사이에 난 열살 짜리 아들도 있어 잊을 수 없어 찾는다는 것.
「맹글러」씨와 그의 어머니의 주소는 Mrs. Mary Mangler 1247 Narth Crecent Hgts, Hollywood 46, California인데 김씨나, 김씨의 소재를 아시는 분은 「주사위」담당자나 전화(23)2275번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