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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겨울철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따스한 손길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 구·동 간부들이 취약 거주지역에 사시는 독거어르신 가가호호 방문
- 한파 기간동안 총 30여세대를 방문하여 말벗 및 난방용품 전달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취약 거주지역에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12.12.26~2013.01.20 까지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겨울철 한파대비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모토로 각종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서초구에서는 주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구·동 간부들이 주민이 찾아오기 전 먼저 주민을 찾아가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건의사항, 구정발전 아이디어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는『Door to Door Visit』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생활이 어려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난방비용때문에 겨울나기가 큰 걱정이다. 턱없이 부족한 연료비 때문에 난방을 하지 못한 채 불기 없이 지내는 일이 빈번하고, 최근 불경기로 후원의 손길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라 몸도 마음도 추우신데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청장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댁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마음에 온정이 느껴지는 말벗도 해드리고 발열내의와 담요를 전달해드린다.

소통행정·공감행정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돌아봐 주는 것으로, 간부들에게는 자신의 몸담고 있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몸소 체험하고 앞으로 그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를 한번쯤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기에 더욱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서초구청장(진익철)은 2013년에도 민생안정을 위해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복지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저소득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재정적 ?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임 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민선5기 최우선 과제인 복지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특수사업 등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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