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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애인의 위패와 결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중부대만의 대중의 「펭」이라는 대학생은 자살한지 6일이 된 한 처녀의 위패와 「결혼」했다. 죽은 신부(22)는 1주일 전에 "약혼자 「펭」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병이 옮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4층 「빌딩」에서 투신자살했다. 「펭」은 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아무 병도 없음이 판명되었다. 「펭」은 그녀를 여전히 사랑한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결혼」한 것이라 한다. 【대북=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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