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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종합신문 '프레시안' 창간

중앙일보

입력

종합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이 최근 창간됐다.

이 사이트는 창을 열면 신문 지면과 똑같은 모양의 화면이 뜬다. 화면의 크기가 17인치 모니터에 꽉 차 바를 이동하지 않고 한 페이지씩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신문은 기존 언론과의 차별화를 위해 심층.기획보도에 역점을 둔다. 또 서구 등 대형 통신사에 의한 정보 해석과 통제를 배격하고 우리 시각의 기사를 다룬다.

이 신문에는 김지하씨 등 국내외 연구소.단체의 최고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1백여 명이 고문 및 전문 기획위원단으로 참가, 직접 기고한다. 매일 오전 10시를 기해 모든 기사를 업데이트한다.

기존 온라인 신문과는 달리 기사의 중요도에 따라 집중 편집, 하루의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준다.

화려한 경력의 편집진을 갖췄다. 대표이사 이근성씨는 중앙일보 정치.국제담당 부국장, 박인균 편집국장 겸 국제에디터는 경향신문 워싱턴 특파원, 김상도 사회.문화 에디터는 중앙일보 뉴욕지사와 문화부 차장, 박태견 경제에디터는 문화일보 경제부 차장, 정관용 정치에디터는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각각 지냈다.

정 에디터는 KBS 제1라디오 '라디오24시'의 앵커를 맡고 있기도 하다. 02-363-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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