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자식상팔자' 오윤아-하석진 동침에 시청률 껑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JTBC ‘무자식 상팔자’가 시청률 6%를 돌파했다.

JTBC 개국 1주년 기념 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23일 방송분이 시청률 6.3%(AGB 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광고 제외)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6%대로 들어섰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8.3%를 기록, 역시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주 대통령 선거 토론 방송 중계로 1회 결방되는 사태를 맞았지만 시청자들은 ‘무자식 상팔자’를 외면하지 못했다. 특히 22일, 23일 방송은 소영(엄지원)이 아기의 진짜 엄마라는 것이 밝혀지며 온 가족이 전전긍긍하는 내용과 함께 성기(하석진)과 영현(오윤아)의 동침 사건을 그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족들의 걱정과는 달리 호식(이순재)는 소영의 눈물에 마음이 누그러들어 별 소란 없이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고, 대신 불똥은 소영의 동생이자 집안의 장손인 성기(하석진)에게 튄다. 호식이 “무조건 성기를 빨리 장가보내라”는 엄명을 내린 것.

하지만 성기는 전혀 여자로 여겨지지 않던 선배 영현(오윤아)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고도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없어 아리송한 상황. 소영의 아기 파문이 잦아든 ‘무자식 상팔자’는 이제 성기-영현의 사랑 확인, 또 유정(임예진) - 효주(김민경)의 ‘시월드 분쟁’이 새로운 관심 포인트가 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