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소란하고 학생들이 교문을 뛰쳐나와 한·일 수교 반대 「데모」를 벌였을 때, 정부의 책임자는 말했다. 『????되는 「아시아」 공산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아시아」 우방인 일본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이 책임자는 일본을 「반공의 자원」으로 착각했던 모양-. 그러나 웬걸, 조약이 체결된 이후 일본은 중의원 의원단을 북괴에 파유 했고 한계 교포의 북괴 여권을 내주었다.
일 상인들의 북괴 왕래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15일 추명 일본 외상은 월맹이 요구하면 월맹에 의료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월맹·「베트콩」을 상대로 목숨을 내걸고 싸우는데 「자선적」(?)인 일본은 우리를 비웃는 듯 적을 지원하여 선심을 쓰고-. 이 얼마나 「아이러니컬」한 일이냐. 일본을 다시 보자. 그리고 「착각한 책임자」를 깨우쳐 주자. <서울-기고가>서울-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