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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고기압 영향 맑아지고 기온 뚝

중앙일보

입력

◇ 11일 =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대륙 고기압의 앞자리에 점차 들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 (강수확률 30%)가 조금 온 후 오후 늦게 차차 개겠다.

그 밖의 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특히 전라남북도 지방은 오전 한때 소나기 (강수확률 3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5m, 그 밖의 해상에서도 2~4m로 오전에 높게 일겠으나 서해와 남해상에서 1.5~3m로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고,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

*주요지역 최고기온

-서울 : 19도

-대전 : 20도

-광주 : 22도

-대구 : 23도

-부산 : 23도

-제주 : 22도

◇ 12일 =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2~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3m로 일겠다.

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 주의하시기 바란다.

남궁욱 기자 <periodist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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