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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육우 사육 7% 감소

중앙일보

입력

한우 사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최근 경북지역 축산농가 4만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축통계를 조사한 결과 한.육우는 32만 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34만4천 마리에 비해 7% 줄었다.

그러나 가구당 한.육우의 사육은 5.8 마리에서 6.3 마리로 증가했다.

또 젖소는 6만 마리로 작년 동기의 5만7천여 마리에 비해 5.6% 증가했다.

이밖에 돼지는 106만여 마리로 작년 동기의 103만여 마리와 비교해 3.6%, 닭은1천590여 마리로 1천458만여 마리에 비해 9.1%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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