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용 농산물 증산 위해 2천만 불 차관 서둘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는 공업원료용 농산물증산계획을 뒷받침할 소요농사자금 약 7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AID「프로그램론」 1천만「달러」와 미 은행 현금차관 1천만「달러」의 차관신청을 서두르고있다.
이 같은 차관신청은 이미 우리나라 농업의 기업화를 위해 농림부 및 「유솜」관계관으로 구성된 「기업농업위원회」가 예의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양?·양송이·아마 등 농산물을 지역별 산지조성계획과 함께 공업원료로 증산, 궁극적으로 농가소득을 끌어올리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