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SK그룹 신입공채 60대1

중앙일보

입력

SK그룹은 지난달 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졸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4백여명 모집에 2만4천5백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그룹중 가장 먼저 올 하반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SK의 공채경쟁률은 1999년과 지난해 경쟁률 40~50대1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워커힐 호텔이 15명 모집에 1천5백여명이 응시, 1백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0명을 뽑는 SK텔레콤 역시 5천여명이 몰려 경쟁률이 70대1을 넘어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