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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놓고 가도 신용카드는 챙기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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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시즌이 돌아오면서 신용카드사들이 고객들에게 예전같이 풍성하지 않지만 리프트권 할인이나 사우나·음식점·스키강습·콘도 할인 등 혜택을 부여한다. [중앙포토]

“스키는 안가져가도 신용카드는 가져가야 한다.”

 겨울철 스키시즌이 돌아오면서 신용카드사들이 고객들에게 리프트권 특가 제공, 사우나·음식점·스키강습·콘도 할인 등 혜택을 부여한다. 대다수 신용카드회사들이 리프트권과 렌털비를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제값 내고 스키 타면 바보’라는 소리가 나온다.

 비씨카드는 휘닉스파크,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등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과 렌털비 결제시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 스키장별로는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및 렌탈 25~35% △알펜시아 리프트권 및 렌탈 25~35% △대명리조트 리프트권 및 렌탈 30~40% △양지 파인리조트 리프트권 및 렌탈 25~40% △에덴밸리 리프트권 및 렌탈 7~30% △엘리시안 강촌 리프트권 및 렌탈 30~50% △오크밸리 리프트권 및 렌탈 30~50% △용평리조트 리프트권 및 렌탈 25~40% △하이원리조트 리프트권 및 렌탈 30% △웰리힐리파크(구 현대 성우리조트) 리프트권 및 렌탈 30~50% △베어스타운 리프트권 및 렌탈 25~50% 등이다. 본인 포함 4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숙박이나 사우나, 강습이나 눈썰매장,이용시에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SK카드는 외환카드와 함께 ‘판타스틱한 스키장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한다. 웰리힐리파크와 오크밸리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주간권을 1만 원에 제공한다. 스키장 장비도 30~50% 할인한다. 리조트 내 수영장, 사우나, 볼링장, 눈썰매장 비용도 30% 깎아준다.

 신한카드는 곤지암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국내 9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 등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씽씽 신한카드 스키 페스티벌’을 오는 2월22일까지 진행한다. 또 신한카드는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리프트권과 렌털비에 대해 30~50%를 깎아준다. 매주 수요일에는 레이디카드 회원에게 리프트권을 공짜로 준다. 곤지암리조트에서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신한카드만 대접받을 수 있다. 단독 계약으로 본인을 포함해 5명까지 리프트·렌탈비를 10% 할인해준다. 여기에 6시간·8시간 리프트권은 5%를 추가 할인해주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에는 10%를 더 할인해준다. 신한카드로 최대 25%를 바로 할인받는 셈이다. 이외에도 △무주덕유산리조트 리프트 20%, 렌털 40% △비발디파크 리프트 30%, 렌털 40%, 눈썰매장 30%, 오션월드 30% △지산리조트 리프트 25~50%, 렌털 30% △용평리조트 리프트·렌털을 25~50% △하이원리조트 리프트·렌털·눈썰매장 30% △오크밸리 리프트·렌털 30~50% △휘닉스파크 리프트·렌털 25~35%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KB국민카드는 대명 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 리조트, 용평 리조트 등 전국 8개 주요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내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리프트권 20~50% 할인, 렌털 25~50% 할인, 스키강습과 부대시설 10~5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전국 8개 주요 스키장(대명 비발디파크, 무주 덕유산 리조트,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실시한다. 1인 1일 4매 이내에 한하며, 할인율은 이용시점 및 스키장 별로 차등 적용된다. 단, 1회권·서비스권·의류렌탈 및 부분렌탈은 제외된다. 또 오는 25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 중 희망 스키장을 선택해 응모하고,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비씨카드, KB국민기업카드, KB국민선불카드 등은 제외)로 50만원(일시불 및 할부 기준)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키장 별 10명씩 총 30명에게 스키장 1박 숙박권 및 리프트권(주간권) 4매를 각각 제공한 다.

삼성카드는 △휘닉스파크 리프트·렌털 30~40% △무주덕유산리조트 리프트 20%, 렌털 40% △대명리조트 리프트 30%, 렌털 40% △지산포레스트 리프트 25%, 렌털 30% △베어스타운 리프트 40~50%, 렌털 50% △오크밸리 리프트 30~60%, 렌털 30~50% △알펜시아 리프트·렌털 25~35% △에덴밸리 리프트·렌털 주중 30% 등을 할인해준다.

 NH농협카드는 대명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 지산, 용평, 휘닉스파크, 하이원 등 전국 13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장비렌털, 강습뿐만 아니라 워터파크와 사우나 등 부대시설 할인을 제공한다. 웅진플레이도시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1일부터 용평스키장에서 NH농협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스키보드세트와 고글, 리프트권, 핫팩, 핸드크림 등 경품을 나눠주며 보광휘닉스파크와 하이원리조트 등에서도 경품행사를 연다.

롯데카드는 전국 유명 스키장 최대 55% 할인 등 다양한 겨울이벤트를 실시한다.

 2013년 겨울 스키시즌 동안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전국 유명 스키장 리프트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 입장인원에 관계없이 최대 55%를 할인해준 다.

 스키장 리프트를 ‘단돈 만원’으로 즐기고 싶다면 외환카드의 ‘만원의 행복’ 이벤트가 좋다. 체크 신용 카드 구분 없이 외환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시즌 중 한번 본인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파크와 제휴를 맺은 카드인 휘닉스우리V카드는 혜택이 더 풍성하다. 리프트, 렌탈에 대한 30~40% 할인 외에도 요일에 상관없이 5% 더 깎아준다. 휘닉스아일랜드 부대시설인 지니어스로사이와 써니프라자 전망대 입장료를 25%, 스키 초급 강습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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