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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업위 발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일 민간 어업 협정에 따른 한국 어업 위원회가 8일 수협중앙회에서 창립 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발족되었다.
이 위원회는 한·일 민간 어업 협정 유효 기간인 5년간에 걸쳐 ①민간 어협 준수에 대한 관계 업자 지도와 ②협정 위반 사건에 대한 심의와 적절한 조처를 취해 결과를 상대국인 일본에 통고하고 ③배상 문제 해결에 관해 필요한 소사와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는 것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위원회는 수협 중앙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구 및 업종별 조합장과 학계 인사 등 24명으로 양성되었으며 이외에 7명으로 된 집행 위원회를 설치도록 했다.
집행 7인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위원장) ▲남상규 (학계) ▲김병식 (군산 조합장) ▲감희조 (원양 어협 조합장) ▲오용석 (동해 북구 기선저인강 조합장) ▲김광춘 (안강망 조합장) ▲장필남 (녹동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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