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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대거 파월 연말엔 50만선-국무성 소식통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31일 DPA합동】 미 국방성 소식통들은 31일 월남주둔 미군 총수가 금년 말에 50만 명 선에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폭 재개 후의 지상전 강화를 위해 대거 증파될 미군의 연말께 수효는 6·25동란 때 한국에 파견된 미군의 최대병력에 육박하는 것인데 한국전 당시의 미군의 최대병력은 53년 중엽께의 약 48만 명이었다. 그런데 현재 월남에는 19만7천3백 명의 미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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