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학가는「만원사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Y대 교정에는 흰「가운」을 입은「박카스」상인까지 등장해 이채를 띠었고 K대학에서는 전주에서 올라온 할아버지 김기상(62)씨가 인절미를 펼쳐놓고 손자가 시험을 치르고 나오길 기다리기도 했다.
○…대학마다 시험이 시작되자 교직원들은「미스·프린트]수정해 주기에 바빴다. 고교에따라 전세「버스」을 내어온 수험생은 시험이 끝날 때마다「버스」안에 몰려와 정답을 대조, 희비가 엇갈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