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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나·다군 중복합격 경우 대비해 우선 선택순위 미리 입력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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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문재익 입학처장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해 복지한국의 꿈을 개척한 강남대학교는 노인복지학과와 실버산업학부를 설치·운영해 21세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아시아 복지거점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각 학과별 특성화 교육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명문사학이 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앞으로도 과감한 교육 혁신과 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강남대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근 5년 연속으로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으며, 평생학습 중심대학과 취업기능 확충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학생의 성적보다 잠재력을 우선으로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4년간 연속으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개혁을 선도하고 있다.

강남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나군 345명, 다군 186명, 정원내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 4명+수시 미선발 인원, 정원외 특별전형의 경우 나군에서 수시 미선발 인원만큼 선발하며 일반전형 모집 인원도 수시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 될 수 있다.

정시 원서 접수시에는 나군과 다군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이때 중복합격을 대비해 우선 선택순위를 입력해야 한다.

 인문·사회·자연계열 전형방법은 ‘수능 80%+학생부 20%’. 예체능계열인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실기 60%’, 음악학전공은 ‘수능 20%+실기 80%’,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 100%’로 선발 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인 장애인 등 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졸재직자는 면접 100%로 선발 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의 경우 언어 40%+외국어(영어) 40%+탐구 1과목 20%, 자연계는 수리 40%+외국어(영어) 40%+탐구 1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 응시자 중 수리 가형을 응시한 학생은 수리 백분위 점수에 5% 가산점을 부여 한다.

 학생부는 인문·사회·예체능계의 경우 국어·영어·사회교과, 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 교과의 전과목을 반영한다.

 입학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진로를 변경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배려하여 자신의 전공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도록 한 전부·전과제도는 강남대학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신청자격과 인원제한이 엄격한 타 대학과 달리 강남대학은 1학년 수료 후 평점평균 3.0이상이면 누구나 전공을 변경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범계열과예·체능계열 등 일부 학부(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로 전공 이동을 할 수 있다. 강남대학 학생이면 누구나 자신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전공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졸업 후 진로와 직업 선택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제도의 시행 취지이다

 원서접수는 22일(토)부터 27일(목) 오후 6시까지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창구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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