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 여기서 여행 떠나면 당신도 ‘기부 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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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는 여행 대표기업이다. 이 회사를 이끄는 우종웅(사진) 회장은 평소 “우리와 내·외부적으로 얽혀 있는 직원·고객·협력회사 등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동반 성장을 강조해 왔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는 특히 직원과 회사가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해 2009년 노동부가 선정하는 ‘노사 한누리상’ 단체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우 회장은 올 초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나눔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객이 구매한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어려운 이들을 여행 보내 주는 ‘희망 새싹 여행 체험’과 ‘다문화가정 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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