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야구, 공통점과 차이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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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야구에도 골프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 ‘전현지의 게임의 법칙 시즌2’에서 그 비결이 공개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 18일 밤 9시. 체육학 박사로 미국 LPGA Class A 멤버인 전현지(42)가 진행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 출신 야구해설위원 이경필을 초대했다.

 이씨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도 골프에 푹 빠져있다. 특히 김창렬과 오지호의 경우는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씨는 이씨에게 야구와 골프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비교해준다. 시즌 1에서 탁구·배구·축구·테니스에서 골프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인 전씨는 시즌2에선 아이스하키·양궁·펜싱·유도와 골프 기술의 공통점을 찾아본다.

 심의식(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감독), 박성수(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임원), 김영호(아시아 남자 최초 펜싱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여홍철(한국 최초 체조부분 국제대회 메달획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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