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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반아서 잃은 핵탄 대규모 수색을 재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파로마레스 (스페인) 24일 UPI동양】미 해군 잠수부와 「헬리콥터」 및 해군 함정들이 B52폭격기의 추락으로 실종된 핵탄을 찾아 「스페인」 남동 해안의 지중해를 수색했다.
미 관리들은 한미 해군 소해정의 음향 탐지기가 해안에서 5「킬로」떨어진 곳에서 찾아낸 2개의 물체가 아마 이 실종 핵무기의 일부일 것이라는 보도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전략 공군 사령부 (SAC)의 B-52 핵 폭격기가 지난 17일 KC-135 「제트」 급유기와 충돌 후 떨어진 이 촌락 주위의 험한 돌과 산을 샅샅이 뒤져온 수백명의 미 공군 장병들이 새벽에 대대적인 수색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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