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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동아시아의 세계전도, 서양의 침략을 근심하다
━ 19세기 중국·한국서 만든 세계지리지 코로나19 세계지도가 있다. 매일 전 세계의 코로나 현황을 알려준다. 14일자 기준으로 아시아 한·중·일 세 나라의 확진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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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통역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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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나, 인문학 하는 여자예요
여수빈고려대 서어서문학과 3학년 내 전공은 ‘서어서문학’이다. 사람들에게 말하면 십중팔구 되묻는다. “서어서문이 뭔데? 서양 어문이야?” 사실 서어서문학과는 서반아(西班牙),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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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남대문·동대문 시장 덕에 미국서 성공”
미국 텍사스주에서 쇼핑센터 8개와 패션매장을 운영하는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 [사진 재외동포재단] 한국 가발 회사의 세일즈맨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1971년 31세 때였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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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고결한 축복의 시, 백석 탄생 100년
백석(사진) 선생님께. 선생님, 내세에서 평안하신지요. 요즘 한국 문단은 선생님의 문학을 재조명하느라 분주하답니다.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 태생이시니, 올해로 꼭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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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 이름의 유래
어느 분이 메일로 요청해 왔습니다. 슬로바키아같이 ‘~아’나 우즈베키스탄같이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 이름이 많은데 왜 그런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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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우리 몰아내 달라” … 망명객 급증에 중국인들 두려움
추가가에서 바라본 대고산, 대고산에서 노천 군중대회를 거쳐 결성된 경학사는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 중 하나가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⑨ 건국의 뿌리횡도촌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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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6] 2차대전 후 한인들 삶 큰 변화…부동산으로 큰 돈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초기 한인들이 태극기를 걸고 고종황제의 생일 축하행사를 가졌다.(1907년) LA에서 살아왔던1세 신경애 할머니. ◇동양인이라고 집도 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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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중 ‘서류 → 면접 → 추첨’ 선발
내년 3월 개교를 추진 중인 대원·영훈 국제중학교의 신입생은 서류전형→면접→추첨을 거쳐 선발될 전망이다. 각 학교는 학년당 5개 학급(학급당 32명) 160명을 신입생으로 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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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이배씨(한국외대 서반아어과 명예교수)별세 外
▶김이배씨(한국외대 서반아어과 명예교수)별세, 김종섭(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종훈(플러스치과 원장)·은경씨(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부친상, 김한상씨(경희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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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엔 차석대사에 박희권씨
정부는 17일 주유엔 차석대사에 박희권 외교통상부 영유권공고화지원대사를 임명했다. 신임 박 차석대사는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나와 조약과장, 주제네바 공사참사관, 조약국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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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 포스코건설 外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은 8일까지 기계. 전기.토목 등 8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관련학과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 1979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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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사 유명환씨 주러 대사 이규형씨
정부는 13일 유명환 전 외교부 1차관을 주일본 대사에, 이규형 전 외교부 2차관을 주러시아 대사에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 20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주독일 대사에는 최정일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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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작가로서 첫 도전장을 낸 손미나 아나운서 을 진행하면서 재기발랄한 ‘미나 공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손미나 아나운서가 갑자기 텔레비전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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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삼바~' 전자업계 첫 여성 해외지점장
전자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해외지점장이 나왔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최수현(36.사진) 과장. 그는 17일 브라질 상파울루 법인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해외 근무가 잦은 무역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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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가을이면 생각나는 안토니오
어느새 가을 종(鐘) 소리가 요란하다. 머지않아 은행나무는 노란 폭우를 뿌릴 것이고 그 비는 봄 열꽃이 터지기 시작했을 아르헨티나와, 그곳에서 만났던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함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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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미국'이란 표현 대신에 USA나 아메리카로 불러야
만약 '갑돌'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고우쓰쿠(こうつく)'라고 읽으면 기분이 어떨까? 또 '서울'을 중국 사람들이 제멋대로 '한청(漢城)'으로 일컬을 수밖에 없다고 단정한다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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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 전통춤 선보이는 대학생들
7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공원서 열린 거리공연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 학생들이 오는 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예정인 세계민속학술문화축전을 기념해 인도 전통춤인 나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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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라멩고 보러 오세요
7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공원서 열린 거리공연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 학생들이 오는 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예정인 세계민속학술문화축전을 기념해 플라멩고를 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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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도 대박 터뜨릴 수 있어요"
방송 오락 프로그램과 CF, 휴대전화 벨소리 다운로드 사이트 등을 종횡무진하며 국민동요로 반짝 뜬 '올챙이송(원제 올챙이와 개구리)'. 이 곡을 작사.작곡한 윤현진(38)씨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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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9월 24일
*** 자치 행정 경북 안동시는 인터넷상에서 시민들에게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지역공동체 'e편한 안동'을 개설해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청 홈페이지에 구축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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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스페인 국민훈장 받은 '참치잡이 왕'
"스페인과 한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큰 상을 준 것 같습니다." 스페인에서 '참치잡이 왕'으로 통하는 동포 사업가가 스페인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권영호(權榮浩.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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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퇴치 위해 전문가 양성 시급"
"우리 대학원생들 중 70% 이상이 현직 경찰관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학자로서 큰 보람입니다." 한성대 국제대학원 국제마약학과 조성권(45.趙成權)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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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퇴치 위해 전문가 양성 시급"
"우리 대학원생들 중 70% 이상이 현직 경찰관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학자로서 큰 보람입니다." 한성대 국제대학원 국제마약학과 조성권(45.趙成權)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