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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아들독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2일 상오11시30분쯤 경북 영천군 고경면 삼귀동 이병재(56)씨 집에서 이씨의 후처 최순이(38)씨가 전실소생 이수활(25)군에게 극약을 먹여 죽였다.
계모 최씨는 평소 재산상속 때문에 이군과 암투를 해왔는데 이날 이군이 먹는 한약 속에 청산가리를 넣어 이 같은 사고를 저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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