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 임야 개간 허가를 둘러싼 서울시청의 부정 사건과 4천만원 공갈단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공안부 최대현 부장 검사는 4일 상오 공갈단 사건을 일단락 짓고 안일채 (56) 등 공갈범 5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공갈)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전직 경감 이희건 (51)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계속 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공갈단의 배후로 알려진 고위층과 서울 시청의 증수회 등 부정 사건을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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