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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주변에 집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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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원주】1군은 연차 계획에 따라 야전군 산하 군 공무원 (중사 이상)들의 주택을 금년부터 부대 근방에 집결시키기로 했다. 이 계획은 지난해 양구에서의 김두표 중령 일가족 피습사건 후 논의되어 왔었다. 3일 1군에 의하면 이 계획은 동·서부 일선 사단 순으로 연차 계획에 의해 실현될 것이며 우선 연내로 1백45동 (총 필요 주택 16분의 1)의 주택을 건립, 2백90가구의 군인 가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 주택은 자재대 6천만원이 영달되어 금년 봄부터 착공된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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