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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뜬 간수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27일 북부경찰서는 단포역소속 건널목간수 성인도(30)씨를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구속. 성씨는 지난 25일 상오 1시40분쯤 밤이 깊어 통행인이 없을 것이라고 추정, 잠깐 자리를 비운 틈에 부산발 삼낭진행 5706열차와 공군11지구방첩대 수사대장 원용재(35)대위가 운전하던 「지프」가 충돌, 원대위는 즉사하고 「지프] 는 이웃 유두현(32)씨 점포1동을 부숴 1만원 가량의 피해를 보게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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