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2천5백대 상공부서 수입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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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신진공업의 소형 승용 자동차(콜트1천5백㏄형) 2천5백대 수입신청을 사전 승인했다.
종래의 새나라 「택시」에 대치될 이 승용 자동차는 교통부의 「택시」1천 4백여 대 증차계획과 자동차 국산화 계획의 과도 조치로서 일본의 삼능 중공업에서 도입되는 것이다. 국내 조립용 부속 명목으로 들여오는 「콜드」형 승용차는 66년9월까지 1천4백여 대, 연말까지 나머지 전량을 도입할 계획인데 도입 부속비율은 단계적으로 줄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자동차의 일본 내 가격은 1천8백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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