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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야예결위서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10일 새벽 예결위원회에서도 민중당소속의원 전원이 퇴장한 가운데 공화당의원들만으로 종합심사를 계속, 예산안의 내용일부만을 조절 통과시켰다.
예결위는 구태회, 오상직, 길전식, 이백일(이상 공화), 민영남(무)의원등 5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 계수를 조정했다.
소위의 계수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D 환불금에서 1억2천1백52만원, 예비비에서 2천7백93만원을 각각 삭감해서 농림부 소관 농산물검사소 증설비 1천5백만원과 농림위 증액분 전천후농토기반조성비 1억4천4백45만원을 인정, 총 1억4천9백45만원을 증액 ▲상공부소관 정밀기계「센터」 1천만원에서 5백만원을 삭감, 공예기술연구소설치비로 계상 ▲조선자금융자금에서 보조금으로 2천84만원을 계상 ▲대통령실소관 경호실신축비 4천l백88만원을 삭감, 이를 예비비로 계상 ▲농림부소관 선박건조비중 2억6천6백20만원을 국고채무부담 행위로 삽입 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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