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음악계의 선구자 고홍난파(1898∼l941) 현제명(1902∼1960) 양씨의 문화훈장추서식이 6일 하오 4시 서울대 음악대학「콘서트·홀」에서 유족들과 음악인들이 모인가운데 조촐하게 거행되었다.
음악대학생들의 현악4중주단과 교수들이 고인의 작품을 연주하는가운데 정일권국무총리는 홍씨의 미망인 이대형(52)여사와 현씨의 미망인 양신선(59)여사의 가슴에 문화훈장을 달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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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악계의 선구자 고홍난파(1898∼l941) 현제명(1902∼1960) 양씨의 문화훈장추서식이 6일 하오 4시 서울대 음악대학「콘서트·홀」에서 유족들과 음악인들이 모인가운데 조촐하게 거행되었다.
음악대학생들의 현악4중주단과 교수들이 고인의 작품을 연주하는가운데 정일권국무총리는 홍씨의 미망인 이대형(52)여사와 현씨의 미망인 양신선(59)여사의 가슴에 문화훈장을 달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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