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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류교 경쟁 낮아 전기중학 원서 마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66년도 서울시내 전기 남녀 중학교 입시원서가 26일 하오 5시 마감됐다. 경쟁률은 남자교에선 배재중학이 3천 3백 7명이 지원 6·7대 1, 여자교에선 상명여중이 2천 4백 3명 지원으로 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경기중학이 1천 2백 53명 지원으로 2·5대 1, 경기여중이 7백 67명으로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경향은 이른바 1류 공립학교엔 신중을 기한 탓인지 경쟁률이 낮은 편이고 사립학교 쪽에 지원자가 많은 편. 61개교 중 남자 1부에선 광서중학, 그리고 2부에서 동구·덕화·인창 등 3개교가 모집인원에 미달하고있는데 모집인원은 정원에서 유급생, 휴학생수를 제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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