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출제 결정|군경 유자녀 입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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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5일 상오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군·경 유자녀에 대한 명년도 중학입시는 단독 출제를 지양하고 공동 출제를 실시하여 그들에게 특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3백70명 내외로 추산되는 서울 시내의 중학교 입시 희망자녀는 일정한 장소에서 공동출제에 의한 시험을 보이고 성적순으로 지망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자난 3년간의「커틀 라인」의 평균점을 유자녀의「커틀 라인」으로 하여 채점키로 되었다. 유자녀들은 진학 교에 대해서 제1·2·3 지망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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