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 그대로 통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 법사위원회는 18일 상오 새해 예산안 중 8천4백34만4천9백원 규모의 국무총리실 소관 예산안과 1억4천8백만원의 감사원 소관 예산안을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심의과정에서 민중당의 진경하 의원은 "공화당의 인사청탁기관으로 전락하고있는 무임소 장관제를 폐지할 용의는 없는가"라고 물었는데 이에 대해 정 총리는 "공화당에서 추천해도 국가고시에 합격치 않은 사람은 채용 않을 방침이다"라고 답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