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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장애우 위한 동전 축제' 성황리에 마쳐

중앙일보

입력

장애우 인권기금마련을 위해 인터넷 게임 업체 넷마블 (대표 방준혁) 과 사단법인 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던 온라인 동전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 28일부터 40여 일간에 걸쳐 넷마블 자사 홈페이지(www.netmarble.net)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참여인원 30,000여명, 총성금 1,550 만원의 온라인 성금이 걷혔다.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펼쳐진 모금 액수 중 가장 큰 액수로 특히 이 모금이 휴대폰과 ARS 만을 통해, 100원부터 900원까지 순 동전으로 만으로 모아졌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장애우 인권침해사례와 장애우에게 부적절한 용어 등을 소개하며 장애우도 일반인과 같이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네티즌들에게 심어주고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한편 동전축제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송윤아, 신화, 클릭비, 핑클, SES 등 50여명의 연예인들이 200여 점의 애장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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