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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자살을 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인천]10일 상오 9시쯤 인천시 주안동 483 정수열씨 집에 세들어 있는 김낙준(34)씨가 자기 집안에서 권총으로 장녀 영미(8·주안 국민학교 2년)양을 쏘아 죽이고 장남 대식(10· 주안 국민교 3년)군의 왼쪽 어깨를 쏘아 중태에 빠뜨리고 자신도 왼쪽 어깨와 가슴에 두발을 쏘아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대식군은 주안 동문 병원에, 김씨는 인천 도립 병원에 각각 입원중인데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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