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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특집 ‘미리 보는 우리들의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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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대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1일 오후 6시30분 JTBC가 개국 1주년 기념 보도특집 ‘미리 보는 1219 우리들의 대통령’을 방영한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과 표심을 짚어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JTBC가 지난달 16~19일 성인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70%는 이미 누구를 찍을지 결정했고, 이 가운데 56%는 60일 전에 마음을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를 정한 기준은 도덕성(44%), 정당(14%), 경제비전(10%), 복지정책 (7%) 순이었다.

 시사만화가 박재동씨와 중앙일보 전영기 논설위원, 방송인 로버트 할리·선우용여씨, 전 청와대 전속 사진가 김재환씨와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준석씨 등도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서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할리는 최근 전셋값이 폭등해 노숙자 신세가 될 뻔했다면서 대선 당선자의 제 1과제로 주택정책을 꼽았다.

이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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