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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상 홍대 트리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수산 센터」는 홍대 4학년에 재학중인「트리오」의 우정과 신념의 공동작품.『한·일 협정과 더불어 수산업의 발전과 어민복지를 위한 수산도시로서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세 주인공의 하나인 고윤(21·청파동1가 97의 37·용고 졸)군은 아버지 고우진(철도청 총무과장)씨의 아낌없는 뒷받침의 힘이었다고 감사해 했는데 앞으로 군복무 문제가 큰 난관이라고 걱정. 이들 세 주인공은 63년도의「불교회관」으로 국전입선을 비롯, 공보부 주최 신인 예술상을 탄바 있는 착실하고 신념 있는 젊은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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