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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여부를 추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심야「테러」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반은 12일 동아방송 제작과장 조동화씨를 납치 폭행한 하수자급 용의선상에 오른 우재록 하사와 김명규 상병이 사건이 일어난 지난 9월7, 8, 9일 사이에 당시의 소속부대인「625용사회」의 부대에 거주했는지의 여부를 캐기 위해 당시의 주번사관들로부터 우, 김 두 사병에 대한「알리바이」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수사반은 사건당시의「625용사회」부대장 박모 중위에게 이들의「알리바이」를 물었으나 그는『영외에서 출근하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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