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 때려죽인뒤 불태웠다"···실미도 훈련병의 처참한 죽음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동료를 때려죽이고, 그 시신을 기름으로 태워 바다에 띄우도록 했다.” 북한 침투 작전이 취소돼 백령도에서 돌아온
-
[실미도 50년]"때려죽인뒤 불태웠다" 훈련병의 처참한 죽음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동료를 때려죽이고, 그 시신을 기름으로 태워 바다에 띄우도록 했다.” 북한 침투 작전이 취소돼 백령도에서 돌아온
-
순직 조종사 영결식에 여당 의원 한 명도 없어
F-15K 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공군 조종사 2명의 영결식이 7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웅비관에서 열렸다. 슬픔에 잠긴 동료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F-15K
-
F-15K 추락사고로 숨진 두 조종사…유가족·장병 오열 속 영면
7일 오전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서 F-15K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조종사들의 영결식이 열렸다. 영결식을 마치고 운구행렬이 부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F-15K 전투
-
공군, 추락 F-15K 전투기 블랙박스 수거
추락한 F-15K 전투기 [연합뉴스] 공군은 6일 오전 10시 40분 쯤 경북 칠곡 유학산에서 추락한 F-15K 전투기의 블랙박스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사고
-
면회 온 아버지 "목욕탕 가자 … 멍 있나 보게"
10일 오후 세종시 육군 모 부대에서 휴일을 맞아 면회 온 가족과 함께 외출했던 한 병사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 세종=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9일 오전 10시
-
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
잇단 검사 추문에 ‘녹슨 칼’ 오명… “외부에 감찰권 넘겨야”
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은 충격에 휩싸였다.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중수부장인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검사장에 대해 전격 감찰조사에 착수한다고
-
꽁꽁 언 빙판 헤치고 5분 내 출동…투신·조난자들 구하는 ‘한강 119’
한강이 꽁꽁 얼었던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 홍성삼 대장(앞줄 맨 왼쪽)과 대원들이 구조선위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집사람이 지금
-
체육부대 지원금, 장군들 '릴레이 횡령'
4명의 전.현직 국군체육부대장들이 5년 간 체육협회와 관련단체로부터 받은 지원금과 선수격려금 1억2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보직 해임과 함께 불구속 기소되는 등 군 관련 비리가 잇
-
고참에 맞아 난청 이등병 집에서 자살
고참병들의 폭행과 가혹행위에 시달리던 상근예비역(출퇴근 병사)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 육군에 따르면 전남 진도군 소재 레이더기지에 근무하던 朴모(21.상근예비역)
-
돈받고 건축허가 軍동의…예비역 준장등 2명 구속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3부 (金東燦 부장검사) 는 16일 돈을 받고 군사동의 및 건축허가를 받게해 준 혐의 (뇌물수수. 변호사법 위반 등) 로 예비역 육군 준장 양해찬 (梁海燦.
-
전직 경찰간부 2명 고속도순찰 비리 폭로
전직 경찰간부 2명은 15일 "고속도로 순찰대원들이 교통위반 적발뒤 차량당 1만~2만원을 받고 스티커를 발부하지 않는 관행이 뿌리깊게 배어있으며, 관련 상사에게 수십만원씩의 상납을
-
하나회 잔여세력 정리 겨냥/군인사법 개정안 무얼 뜻하나
◎일부 자진전역 거부로 법세한계 판단/법절차 마련… 우수인력 선별처리론도 국방부가 지난 2일 발표한 군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육군의 「4월 인사태풍」을 예고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
-
탈영 해병하사 M16난사|부대장등 5명 사상
8일오전 1시10분쯤 경기도옹진군대청면대청3리 마을회관앞에서 해병모부대소속 이상호하사(21)가 M16소총·실탄·수류탄등을 휴대한채 탈영, 민가를 향해 총을 쓰고 출동한 군경과 대
-
오 부장 피습사건 일지
▲8윌6일=출근 길 오 부장 청담동 대주사우나 앞길에서 괴한 3명에게 피습. ▲8일=-유력한 용의 차량「서울1라3406포니2」육군 정보 사 소속 밝혀짐. 육군 정보 사 참모장 권기
-
(34)무력대치 9시간-모든 상황 끝난 뒤 대통령 재가
전군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본부 수뇌부에 의해 내려진 비상 「진도개 하나」는 합동수사본부 측에 대한 반격 시작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그대로 주저앉을 상대는 아니었다. 사태는 무력대
-
두 사병엔 혐의없다
심야[테러] 사건합동수사본부장 이봉성검사장은 5일 상오 "지금까지 이 사건의 하수인급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김명규상병과 우제록하사의 [알리바이]는 수사결과 완전 성립되었으며 이들 2
-
외박여부를 추궁
심야「테러」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반은 12일 동아방송 제작과장 조동화씨를 납치 폭행한 하수자급 용의선상에 오른 우재록 하사와 김명규 상병이 사건이 일어난 지난 9월7, 8,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