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깨기 명수 집에선 병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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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2년간 1천8백만개라는 기록적인 숫자의 사기그릇을 깨뜨린「버트·캐이프웰」이 못쓰게된 도자기 제품을 부서버리는 것이 그의 일인 공장에서는「챔피언」대접을 받고 있지만 그의 집안에서는 그릇에 얼씬도 못하게 손을 묶이고 있다. 그 까닭은 그의 아내가 설거지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발래스턴(영)-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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