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순직한 맹호부대 중대장 강재구 대위에 대한 부대추도식이 6일 상오10시 맹호부대 연병장에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많은 장병들의 애도 속에 엄수되었다. 이날 김용배 육군참모총장은 강 대위에게 소령으로 1계급 특진과 함께 4등 근무공로훈장을 추서했다.
<8일에 육군장>
육군은 강 소령에 대한 육군장을 오는 8일 상오9시 반 육본 광장에서 거행하며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유족에 조위금-이 본사사장>
본사 사장 이병철씨는 6일 파월 맹호부대의 강재구 대위의 순직을 애도하며 유가족에게 조위금 10만원을 전달했다.유족에>
<김성곤씨도 조위금>
한편 동양통신사장 김성곤씨는 이날 상오 유가족에게 전해달라고 조의금 10만원을 육군에 기탁했으며 국방부 기자단도 금일봉을 전달했다.김성곤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