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업고 사기행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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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3일 영등포 경찰서는 중앙일보 영등포지국장을 시켜준다고 교제비 5만원을 뜯은 최성준(30.구로동111)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최는 지국장을 원하는 원창희(29·신길동 산17)씨로부터 3차에 걸쳐 돈을 받았는데 최는 중앙일보 사장 이병철씨의 아들 친구라고 감쪽같이 속였다나. 가짜 중앙일보 기자도 나올 만하니 요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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