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티켓 안 팔리자 … 정부 “유커, 20만원어치 사면 무비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회의를 마친 뒤 대체공휴일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비자 발급 간소화
-
심야에 야당 원내대표 집으로 당직자 보내 받아낸 “근로기준법 OK”
근로시간단축 법안 통과와 관련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3당 간사 기자간담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노위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간사, 홍영표 환노
-
"근로자의 날, 교사도 쉬고 싶다"에...헌재 "평등권 침해 아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가운데)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관공서 공휴일로 정하지 않은 것은
-
전공의 유급철회…수련환경 개선 '신호탄'
정부의 전공의 수련환경개선안에 대한 전공의들의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을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 이를 정부가 수용하면서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은 잠
-
휴일수당 안 주고, 근로계약서 미작성…청소년 고용 10곳 중 3곳 근로권익 침해
백모양(21)은 3개월 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하루 5시간씩 주 5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백양은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로 일주일에 한 번씩 유급휴일을 받아야
-
최저임금 6030원 확정, 임금 인상되는 인원 수가 '상상 이상'
최저임금 6030원 확정 [사진 중앙포토] ‘최저임금 6030원 확정’ 최저임금 6030원 확정 고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
30대 그룹 “내수 살리자” 휴가철 2조2000억 풀어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상품권) 대량 구매, 협력사 납품대금 선지급, 14일 임시 휴무…’. 국내 대기업들이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게 문을 닫는
-
‘시급·월급 병기’ 놓고 팽팽 … 법정시한 넘긴 최저임금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법정시한(29일)을 지키지 못하고 무기한 미뤄졌다. 경영계가 29일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지난해 법정시한을 지켰던 최저
-
'전공의 특별법' 논란에 'PA' 논란까지 재부상
최근 발의된 전공의 특별법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의료계 양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적극 찬성과 절대 반대로 입장이 갈렸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제정
-
근로시간 줄여야 하지만 … 최경환 “서두르면 교각살우”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 둘째)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왼쪽)·이기권 고용노동부(오른쪽) 장관이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년20만+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구직
-
엔저 호들갑은 이제 그만!
설날을 앞두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납품하는 A사의 B사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김 기자, 요즘 정부와 언론이 왜 엔저를 갖고 이리 호들갑인가. 한국의 수출 의존도가 크다는 것
-
근로자의 날 출근한 직장인 68% “휴일 수당 따로 못받는다”
직장인 A(27ㆍ서울 사당동)씨는 근로자의 날인 1일 출근했다. 남들은 4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닷새씩 연휴를 즐길 수 있다는 징검다리 연휴라지만 A씨는 밀린 업무 때문에 이번
-
[전문가 칼럼] 시간 강사, 주 근로 15시간 넘기면 주휴수당 자격
황귀남 푸른노무법인이번 시간에는 사립학교 시간강사의 주휴수당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질의 내용은 이렇다.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한 국립중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A씨. 계약
-
최저임금, 힘겨루기 아닌 논리로 풀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최저임금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열리지만 최저임금 결정은 매년 6월 노·사·정이 서로의 요구조건을 관철시키기 위해 맞부딪힌다.
-
주휴수당이란 뭐길래…'알바생들은 먹튀 조심해야'
‘주휴수당이란’ [사진 중앙포토DB] 주휴수당이란 무엇인지 잘 알아봐야 한다. 주휴수당이란, 주 6일을 근무하면 주휴인 일요일 하루를 쉬더라도 일요일 몫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는 하
-
[사설] 근로시간 단축, 노사합의가 우선이다
근로시간 단축 문제가 올 노사관계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노(勞)·사(使)·정(政)과 여야 정치권은 현행 주당 68시간까지 허용된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인다는 데 원칙적으
-
[이번 주 경제 용어] 통상임금
회사가 근로자에게 일을 시키면 돈을 줘야 합니다. 보통 아르바이트라면 시간당 얼마로 정한 시급을 받고, 정식으로 회사에 취직하면 한 달에 얼마로 정한 월급을 받게 됩니다. 이외에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60만원으로 사상 최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2배 가까운 수준에 달했다. 비정규직 중 시간제 근로자의 근
-
SPC그룹, 사업장 86.5%에서 산안법 위반…고용부 기획감독
올해 연이어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의 현장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SPC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한 결과 86.5%의 현장에서
-
[팩플] 주52시간 개편안에 “몰입노동에 숨통” vs “포괄임금제 과로 여전”
“특정 시즌엔 몰입 노동이 필요한데 이제 좀 숨통이 트일 것 같다.”(IT 스타트업 임원 A씨) VS “포괄임금제로 과로 여전한데 주52시간 손대면 더 심해지지 않겠나.”(IT
-
「연차유급휴가 확대」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론주제인 「연차유급효과 확대」에 대한 독자투고는 모두 31통(찬성 15, 반대 16통)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2통, 반대 2통을 소개합니다. 이우선 근로자들에게 휴식
-
"휴일근무 대휴해도 수당 일부 줘야"
직장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휴일에 근무한 뒤 평일에 대체휴무(대휴)를 했더라도 회사는 근로자에게 일정 부분의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는
-
연월차 수당기준 혼선/노동부 “통상임금의 백%”
◎고법은 “백50% 지급”판결 미사용 연ㆍ월차휴가수당 지급기준에 대한 고법판결과 노동부의 유권해석이 서로 달라 일선사업장에서 이를 둘러싼 혼선이 일고있다. 이는 노동부가 25일 연
-
“담세율 23%로 올리자”/민주당 세제개혁 토론회
◎재산 관련세 높이고 근소세는 경감/부가세 특례자 축소… 탈루방지 강화 민주당이 25일 세제개혁 토론회를 갖고 우리경제의 조세부담률을 현행 19∼20%선에서 우선 23% 정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