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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1102. やきそば 야키소바
지구상에서 연간 엄청나게 소비되는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에서 1958년 'チキンラ-メン(치킨라면)' 이란 상표로 처음 선을 보였다. 지금은 라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인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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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서울 맛 뉴욕 멋' 펴낸 윤정수 씨
너비아니를 응용한 '쇠고기구이와 야채샐러드' , 비빔밥을 이탈리아식으로 변화를 준 '나물리조토' , 구절판을 기본으로 만든 '가르파치오 밀쌈' …. 우리의 전통요리를 바탕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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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 성남시 상탑동 김남옥씨 '치즈스테이크 핫도그'
언니가 셋에 오빠가 둘, 그리고 막내 여동생. 2남5녀 가운데 끝에서 둘째인 여섯째. 이런 순위에선 이리저리 치어 아빠.엄마의 사랑을 한껏 받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대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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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 고양시 김애경씨 '찬밥부침'
"어릴 적 아버지와 어머니가 돈벌이 가시면 동생들의 식사를 챙기는 것은 맏이인 제 몫이었지요. 어머니가 따로 놓아둔 달걀을 찾아내 찬밥부침을 해주면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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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활캘린더] 한가위 지나면 보일러 준비
◇ 3일 = 미처 정리 못한 여름용품, 여름옷을 넣어두자. 대자리 등은 더러워진 부분만 물수건에 세제를 묻혀 닦은 후 선풍기로 완전히 말려 보관한다. 여름 옷을 정리할 때는 가을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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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엔 식초가 보약보다 낫다③…식초로 만든 건강 식품들
♣초콩 고혈압, 변비, 간질환, 알레르기 등에 특효 식초와 콩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효과는 뛰어나다. 콩에는 레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이는 신경세포를 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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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난 차례음식 조리법 달리하면 산뜻한 새맛
설 지난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먹다 남은 차례음식. 떡이나 만두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먹을 수도 있지만 나물이나 생선전은 상하기 쉬워 빨리 먹어치우지 않으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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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낙지봉
두 아이는 벌써 깊이 잠들어버린 밤 11시. 집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옷도 갈아 입지 않고 TV 앞으로 달려가 앉는 남편 유동유 (劉東維. 30. 인테리어디자이너) 씨 모습이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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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殘飯 요리'군침 꿀꺽…안양 주부들 반짝 아이디어
"남은 음식도 활용하면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8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는 먹고 남은 음식이나 반찬을 재료로 한 이색 요리솜씨 대회가 열렸다.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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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써보니]대림물산 '매직팬' 물없이도 고구마 삶아
가족을 위해 늘 음식을 장만하는 주부들에게 몸에 좋은 요리는 맛좋은 음식보다 더 중요한 관심거리다. 번들거리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선을 굽다보면 '기름이 많아 뚱뚱해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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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 윤정숙씨가 제안한 '생선 통조림 요리'
"경상도 사람들이 생선 좋아하는 건 유명하지만, 특히 제 남편은 하루라도 식탁에 생선이나 젓갈류가 없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였어요. 그러니 병원에서 주는 음식이 맘에 들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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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요리]남은음식 활용법
▶모듬튀김 : 야채튀김은 감자.고구마.양파.당근.완두콩.옥수수.호박.참치.깻잎등 튀길 수 있는 야채는 모두 완두콩 크기로 썰어 밀가루.우유.계란으로 만든 튀김반죽에 넣고 숫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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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별미]양송이 영양솥밥
가을이 제철인 버섯은 열량이 거의 없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면서 맛과 향이 독특해 좋은 다이어트식품. 특히 가장 흔한 양송이는 부드럽게 씹히는 감촉이 좋은 반면 변질되기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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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별미]돼지고기꼬치볶음밥
중국요리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육류가 돼지고기. 값은 쇠고기의 절반 정도이지만 영양가는 그에 못지않다. 특히 필수지방산 보충에 좋다. 평범한 볶음밥도 꼬치를 만들어 얹어놓으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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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탕 만드는 법
▶재료 (1접시) =누룽지150g, 식용유, 새우50g, 불린 해삼 50g, 오징어 (갑오징어) 1마리, 표고2개, 죽순50g, 영콘50g, 대파1대, 마늘2쪽, 육수2컵, 간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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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사 수잔 황
“형님,어디 담아요?”“응,잠깐만,내가 할께.” 소리만 들으면 동서끼리 부엌에서 나누는 평범한 대화.그러나 금빛섞인 갈색머리의 서양여성이 자기 어깨높이 남짓의 아담한 한국여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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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찌개 - 노희지 할머니 송명자씨
“오늘 신바람 탱탱요리의 키포인트는 밥과 물의 비율이….”'돌아온 꼬마요리사'의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브라운관 밖으로 쩡쩡 울린다.5월말부터 SBS의 신설프로그램인'신바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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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탕
□ 누룽지탕 □ 구수한 누룽지는 잊혀져가는 별미중 하나.아직도 밥이 남으면 일부러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가정도 많다.프라이팬이나 냄비바닥에 밥을 5㎜두께로 깔아 약한 불에 20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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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밥 - 마포구 성산동 이화자씨
“할머니!” 다섯살난 옆집 꼬마 아가씨는 주부 이화자(李花子.55.서울마포구성산동 성산선경아파트)씨가 문을 열기가 무섭게 제 집처럼 달려들며 외친다. “상희 왔구나.자,오늘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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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신춘중앙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향기와 칼날"2
함께 살았던 남편으로부터 영원히 도망치기 위해서? 아무튼 내가이 땅에 살고있는 한 남편과의 매듭짓지 못한 인연의 끈은 나를더욱 옥죌 것이다. “내 칠십평생 자식을 곁에 두고 편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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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음식 '파에야'-박숙희 주부
『에스타 부에나!(맛있다!)』 여섯살배기 딸 소현이의 스페인어 발음은 엄마보다 나은 것 같다.오랜만에 만들어준 엄마의 파에야에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박숙희(朴淑禧.31.서울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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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떡-이영자.이경희씨 모녀
세상이 아무리 좋아져도 입맛만큼은 좋아진 세상에 만족하지 못한다. 오븐으로 빵.과자를 구워내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는 30대초반의 주부 이경희(李慶姬.32)씨도 이따금 어려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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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자 주부 여름입맛 돋우기 요령
여름을 어떻게 요리할까.날은 후텁지근,입맛은 떨어지고 텔레비전은 지루하고….본지 「이야기요리」에 불교음식 「참죽나무 튀각」을 소개했던 주부 이춘자(李春子.46.서울종로구혜화동.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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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 풀레-주부 손미화씨
주부 손미화(孫美花.39.서울송파구오륜동)씨 가족이 다카르를떠나온지 벌써 5년. 외교관 남편을 따라 세네갈에서 2년반 살다왔다면 이웃들은 덥지 않았느냐,밀림은 아니었느냐,식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