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진혁 칼럼]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
지금 DJ에게는 각계각층으로부터 '질문' 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본업으로 삼는 야당과 주요 신문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원로.지식인.직능단체들까지 나서 질문을
-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 전문]
우리는 오늘 쉰 여섯 번째 광복의 날을 맞이하면서 헝크러저 가는 조국의 현실을 아픈 마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 근대사의 최대 비극은 일본에 의한 식민지화였습니다. 그 비극의
-
[지하수 오·남용] 지하철은 지하수 먹는 '하마'
서울의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지하수 발생량은 하루 15만t. 서울시민 전체가 하루에 뽑아쓰는 지하수(약 21만t)의 70%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물이 대부분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그대로
-
[시민의 힘 NGO] 공동체 가꾸는 '열린사회연합'
시민 없는 시민단체, 몇몇 명망가 중심의 시민운동... 시민들은 물론 시민단체 내부에서도 인정하는 우리 시민운동의 한 단면이다. 원인은 대다수 시민단체의 주장과 운동이 전국적.범사
-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려보자
얼굴을 간질거리는 신선한 바람,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 강물에 어리는 석양….서울의 '자전거 천국' 으로 통하는 한강둔치 도로에서 페달을 밟으면 이런 정취를 맘껏 누릴수
-
[NGO 단신] 열린사회시민연합 外
▶열린사회시민연합 서울 서대문.마포시민회는 오는 10~12일 남가좌동 홍제천 둔치에서 홍제천 살리기 영화제를 연다. 02-312-5780. ▶문화공동체 청년 글방은 오는 19일부터
-
서울시내 수해 위험지역 긴급 점검
아슬아슬한 경사지의 주택 공사장, 쏟아지는 폭우에 잠길 염려가 있는 지하철 공사장….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곳곳에 널려있다. 서울시와 시내 각 구청들은
-
정릉천 오염 가장 심각…서울 하천중 BOD 최고
정릉천 등 서울시내 하천이 공업용수로도 쓸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 하천 수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7일 올해 정릉천의 월평균 BOD(생물화학적 산소요
-
논란빚던 홍은동 유진상가 창업보육센터 설립키로
보수공사중 철거계획이 발표돼 논란을 빚었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유진상가에 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선다. 홍제천 복개건물인 유진상가는 시 예산 40여억원을 들여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던 지
-
서울시, 두달 쓸 건물에 40억 낭비할판
내년 초 철거할 건물을 올해 40여억원을 들여 보수한다? 서울시가 시 재산인 서대문구홍은동 유진상가 건물을 놓고 한쪽에서는 보수공사를 진행하면서 또 다른 부서에서는 보수공사가 완공
-
하천 복개지 상가 철거…생태복원 위해 올해부터
지난 68년 1.21사태 이후 군사방어용을 겸한 주상 복합시설로 홍제천위에 세워졌던 유진.신영 상가가 30년만에 철거된다. 또 성북천.정릉천을 복개한뒤 그 위에 세워졌던 성북상가와
-
월드컵경기장 주변 하천 되살린다
월드컵 주경기장 주변의 불광천.홍제천.난지천이 자연하천의 모습을 되찾고 물고기 등 각종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25일 오는 2002년 월드컵경기에
-
[물난리 끝내자]3.인프라건설에 수방개념 보강을
비만 오면 불통되는 인프라는 설계부터 문제다. 서울시는 중추신경망인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를 4년~10년 강우빈도에 '잠수' 토록 설계했다. 간선도로 주요교차로 지하차도는 매년 침
-
[서울 수해 위험지역 긴급 점검]
15일 오전 안양천 경인전철 구일역 확장공사 현장. 연말 완공을 목표로 구로구 구로동과 개봉동을 사이에 둔 안양천 바로 위에서 진행중인 상.하행 승강장 2개소 설치 공사장은 서울에
-
[내고장 유래]서대문구 모래내
지금의 서대문구남.북가좌동은 조선때 군사들의 무예를 시험하던 훈국장막 (訓局帳幕) 이 있던 곳으로 원래 이름은 가재가 많이 산다하여 붙여진 '가재울' 이다. 지금의 가좌동은 가재울
-
서울시, 전철역 지하수 36개역사에 관로 설치해 활용키로
하수관으로 버려지던 하루 10만여t의 전철역 지하수가 말라버린 서울시내 하천을 적셔 물고기가 뛰노는 도심 개울을 만든다. 서울시는 98년부터 2001년까지 하루 1천t이상의 지하수
-
7개 지하철공사장 특별관리 - 서울시, 수해우려 홍제천,중랑천변등 집중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우려가 높은 지하철 6-1구간등 7개 지하철공사장이 특별관리대상지역으로 선포됐다. 서울시는 30일 장마철 집중 호우때 하천 범람으로 지반 붕괴등 안전 사고가
-
서대문區 면적 33% '그린라인' 선포
서울서대문구가 17일 전국 최초로 백련산.북한산.인왕산을 잇는 녹지대와 안산등 일대 5백80만7천평방의 녹지대에 「그린라인」을 선포,그린라인 안에서는 택지로의 용도변경은 물론 현행
-
하천 복개가 수질 더 망쳐-本社.서울大 공동조사
도시의 하천복개가 햇빛과 공기의 순환을 막아 산소부족으로 인한 하천 자정(自淨)능력 저하는 물론 유해가스 발생에 따른 주변 대기오염까지 초래하는 등 수질을 크게 악화시켜 「죽은 물
-
서울시.각구청,하천복개 놓고 마찰
「하천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하천복개를 반대한다」.「재정확충을 위해 하천을 복개한뒤 주차장으로 만들겠다」. 하천복개와 유수지 공간활용을 놓고 서울시와 각 구청들의 입장이 서로
-
홍제川 6.1Km 시민휴식공간 조성
서대문구 홍지문에서 사천교에 이르는 홍제천 6.1㎞구간이 배드민턴장등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등을 갖춘 시민휴식공원으로 조성된다. 서대문구가 그동안 쓸모없이 방치돼 있는 홍제천일대를
-
5.끝.숲.공원이 모자란다
93년 한국에 와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핀란드인 미카(28)는 서울생활이 숨막힐듯 답답하기만하다. 도대체 마음놓고 쉴 수 있는 공원과 숲을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생활을
-
서울 도림천.홍제천 부분복개 도로 건설
서울시는 1일 관악구 도림천과 서대문구 홍제천을 부분 복개해도로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악구는 관내 도림천 양쪽으로 6씩 1.97㎞구간을 부분복개,현재 녹두거리
-
汚,폐수 한강유입으로 수질오염
서울시내 하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야하는 생활하수. 공장폐수가 한강과 각 지천으로 대거 방류되고 있어 수질을 오염키고 있다. 이는 최근 서울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