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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혹파리 방제 남측 참여 추진
산림청은 1일 북한의 금강산 일대 소나무에 솔잎혹파리가 번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돼 북한측에 남북 공동방제를 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 82년초 남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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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솔잎혹파리 살충제, 국내연구팀 첫개발
산림피해의 주범인 솔잎혹파리를 환경피해 없이 방제하는 살충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돼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생명공학연구소 박호용 (朴鎬容) 박사팀은 14일 서울대 농생대 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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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이겨내는 새 소나무 種子 개발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는 8일 해송과 일반 소나무를 인공 교배해 솔잎혹파리에 내성을 갖는 소나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소나무는 솔잎혹파리에 노출돼도 전체 잎의 0.2%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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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 22마리 또 죽어…부검결과 맹독농약 검출
경북 구미시 낙동강변에서 떼죽음한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의 몸에서 맹독성 농약성분이 검출됐다. 문화재관리국은 5일 "수의과학연구소에서 지난 2일 발견된 6마리 가운데 2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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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임협 조합장등 솔잎혹파리 방제비 공금 수천만원 횡령
경북 칠곡경찰서는 9일 솔잎혹파리 방제비 사업을 벌이면서 사업비 지출결의서등을 허위작성하는 방법으로 공금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 (업무상배임) 로 칠곡임업협동조합 김재영조합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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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생각합니다]수입농산물에 병.해충 유입 농작물 피해없게 대책 시급
최근 부산항에 수입된 미 캘리포니아산 오렌지의 68.6%에서 붉은 깍지벌레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달부터 농산물 수입이 전면 자유화되면서 외국에서 수입되는 농산물을 통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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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안면도 소나무 대잇기 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는 소나무 군락지 (群落地) 중 하나인 충남태안군 안면도소나무 (충남도천연보호림)가 사람의 힘을 빌어 '대 (代) 잇기' 에 나선다. 충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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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인천제철
▶경농 = 신규개발한 솔잎혹파리 방제약 (백강균제) 을 관계기관에 등록실험 신청할 예정 ▶인천제철 = 자사주펀드에 50억원을 추가가입해 펀드 가입금액이 총 70억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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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솔잎혹파리 피해 심각 - 100그루중 14그루꼴 한라산에 확산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면적이 지난 95년이후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1만7천3백20㏊의 전체 소나무면적 가운데 2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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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동쪽 산림 솔껍질깍지벌레 창궐로 피해 극심
최근 고성.사천등 남해안 동쪽지역 산림에 솔껍질깍지벌레가 창궐,이 지역 산의 소나무가 벌겋게 말라죽는등 피해가 극심하다. 해송이나 적송의 수액을 빨아먹는 대표적인 산림해충인 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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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무공해 방제 생물농약 세계 첫 개발 - 과기처.과학기술연구원
세계 최초로 솔잎혹파리 방제용'생물(BIO)농약'이 우리나라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2일“94년10월부터 14억여원을 들여 2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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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침수 항공기 결항 전국 호우피해 속출 - 기상청 '오늘 오후 비그쳐'
경남거제에 1백71㎜의 호우가 내리는등 12,13일 이틀간 강풍.천둥을 동반한 철이른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도로와 농작물 침수.옹벽 붕괴등 피해를 냈다. 13일 오전9시30분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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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진군소광리 1천6백ha춘양목 보존운동
경북울진군서면소광리 광활한 천연 원시림 지역.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해발 1천를 넘는 오미산.백병산.삿갓재자락 1천6백여㏊를 「소나무의 왕」 춘양목(春陽木)이 울창하게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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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대형화하는 산불 막을수 없나
90년대 들어 매년 산불 발생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 들어서는 7명의 인명을 앗아간 경기도동두천시 산불에 이어 발생한 강원도고성군 산불은 민가마저 덮쳐1백72명의이재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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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송화가루 수입시판-백두산등서 자란 조선소나무서 채집
북한산 송화(松花)가루가 최근 수입,시판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북교역업체인 효원물산(대표 김영일)이 북한의 조선관광무역회사로부터 들여온 이 송화가루(사진)는 백두산.칠보산.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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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땃쥐-꼬리에 꼬리물고 사슬처럼 둥지이동
가장 작은 포유동물인 땃쥐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그래서 땃쥐를 간단히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땃쥐는 작은 생쥐를 닮긴했어도 쥐가 아니고 오히려 두더지나 고슴도치에 가깝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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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진국과 科技교류 확대-과기처,국가별 기술교류 계획
내년에는 간염백신등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센터가 호주에 설립되고 우주.항공 기술개발을 위한 영국 롤스로이스社와의 공동연구사업착수등 국제연구및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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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소나무숲 다시 볼수있다-국민大 金恩植교수조사
남산외인아파트 철거를 계기로 남산제모습 찾기가 활발한 가운데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과거의 울창한 모습으로 되살릴수 있다는학계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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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부근등 소나무림 특별보호대상지로 관리-충남도
[大田=金芳鉉기자]충남도는 계룡산 갑사부근과 부여 만수산 휴양림등9개지역 5백73㏊의 소나무림을 특별보호대상지로 지정.관리하기로 했다. 도는 18일『최근 솔잎 혹파리와 각종 병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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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울진지역 극심한 가뭄으로 송이버섯 거의 생산안돼
[蔚珍.迎日=洪權三기자]동해안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송이버섯이 거의 생산되지 않아 주산지인 영일.울진지역 주민들이 울상을짓고있다. 울진.영일.영덕임업협동조합은 지난해의 경우 8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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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울리는 황소개구리.불루길등 외래동식물 없앤다
외국에서 유입돼 그동안 토종 동.식물을 괴롭히거나 인체에 피해를 주어온 귀화(歸化)동식물이 앞으로 당국에 의해 정책적으로제거.격리된다. 환경처는 28일 외국산으로서 우리나라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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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陽木이 되살아난다-천연보호林 솔잎혹파리로 중병신음
솔잎혹파리 피해로 고사위기에 놓여 있던 천연보호림 春陽木(일명 春陽소나무)숲이 되살아나고 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경북봉화.울진과 강원도태백.삼척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며 예부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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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방제작업-문경군 임업협동조합
○…문경군임업협동조합은 관내 산송이 주생산지 3백50㏊의 임야를 대상으로 솔잎혹파리 방제작업을 펴기로 했다. 문경군에선 가은과 동로. 북산.용암등 산간지역 읍.면에서 연간 36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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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왜 박멸 못하나/강박광소장 한국화학연구소(과학세평)
우리나라 소나무숲 전역에 걸쳐 솔잎혹파리가 기승을 부려 피해가 막심하다.솔잎혹파리 문제가 첨단과학시대의 기술력으로 과연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가라는 것은 누구나 제기할 수 있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