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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송편 찌는 솔잎, 농약 조심하세요"
올해 추석에는 송편을 빚을 때 솔잎을 조심해 넣어야 합니다. 산림청이 7, 8월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린 솔잎혹파리와 솔껍질깍지벌레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나무에 '로스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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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가을인가 … 전국 아까시나뭇잎 누렇게 변해
2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부근 도로변. 갈색의 아까시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다. 주변의 다른 나무들은 녹색이 한창인 데 반해, 도로변 곳곳의 아까시 나뭇잎은 노랗게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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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송' 99년 만에 퇴출
리기다소나무의 잎. 2개씩 나오는 재래종 소나무와 달리 잎이 한곳에 3개씩 붙어 있다. 우리나라 산을 푸르게 만든 산림녹화사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미국산 리기다소나무가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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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소나무를 위한 특별법
약 1억 년 전 이 땅에 삶의 둥지를 튼 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나무인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이다. 남북으로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동서로는 울릉도에서 백령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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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소나무 살아난다
▶ 금강산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의 최근 모습(상)과 방제 전 모습(하). 솔잎혹파리 피해로 죽어가던 금강산 소나무가 살아나고 있다. 강원도는 20일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도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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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솔잎혹파리 방제…강원도, 직원 현지 파견
강원도는 북한 금강산 일대에서 소나무 솔잎 혹파리(사진)와 잣나무 넓적잎 벌레 방제를 위해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관계 공무원을 현지에 파견한다. 이들은 금강산 구룡연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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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지자체 남북교류 긴 안목서 추진해야
대구에서는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북한 응원단을 초청했던 경험을 살려 남북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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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방제 업체 '세실', '돈 벌레' 수십억마리 키운다
▶ ㈜세실 이원규 대표가 회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곤충을 길러 돈을 버는 벤처기업이 있다.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세실(www.sesilipm.co.kr)은 해충 방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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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남산 체계적 관리를
▶ 변선구 사진부 기자 "딱따구리가 나무 쪼는 소리가 들립니다. 요즘 들어 부쩍 처음 듣는 새소리가 많아요." 남산에서 운동을 하던 한 시민의 말이다. '딱따구리'라는 소리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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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남 - 북 교류 확대
강원도가 북한 지역 강원도와 스포츠 및 수산.임업 교류 협력사업 확대에 나선다. 강원도는 북한 지역 강원도 연어부화장 준공식 참석차 2박 3일 일정으로 북한 지역을 다녀온 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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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있는 아침]-'구멍에 들다'
-길상호(1973~), '구멍에 들다' 부분 아직 몇 개의 나이테밖에 두르지 못한 소나무가 죽었다 허공 기워 가던 바늘잎 겨우 가지 끝에 매단 채 손을 꺾었다 솔방울 몇 개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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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있는아침
엄동에도 솔잎은 얼지 않고 나무들은 뿌리만으로 겨울을 견딘다 모두 오염되고 파괴되었어도 생명은 얼지 않고 뿌리에서 오는 힘으로 넉넉히 새봄을 준비한다. -김지하(1941∼) '솔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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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경' 이달의 좋은 프로
방송위원회는 대구 MBC의 '창사특집 2부작-우리 조경'과 목포 MBC의 '창사 34주년 특별기획-80년간의 전쟁'을 9월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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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죽어간다
4일 전남 목포시 유달산 5㏊ 규모의 비탈. 군데군데 소나무가 잘려나갔고 부근에는 나무더미를 태운 흔적들이 시커멓게 남아 있다. 소나무 해충인 재선충(材線蟲)에 걸린 소나무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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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동 · 식물 국내 생태계 파괴시켜
외래종 동.식물이 들어오면서 국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외래종이란 원래 국내에서는 서식하지 않던 외국 생물종을 말한다. 무역과 해외 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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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확대키로
강원도가 남 ·북 강원도 협력사업으로 지난 6월7일 북강원도 금강산 지역 1천㏊에 실시한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이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 ·북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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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련 못버린 '묘향산 채화'
충청남도가 전국체전 성화를 북한 묘향산에서 채화(採火)할 계획을 세우고 북한측과 1백만달러 상당의 지원방안을 협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있다. 한나라당이 논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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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금강산 공동방제단 귀환' 밝혀
강원도는 10일 “금강산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에 대한 남북 공동 방제작업을 벌인 우리측 방제단이 지난 9일 돌아왔다”고 밝혔다. 8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방제단은 지난 7일 북측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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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공동 금강산 솔잎혹파리 방제
남북한이 공동으로 금강산 솔잎혹파리 방제 사업을 한다. 강원도는 오는 8일 금강산 일대에서 북측 관계자와 함께 솔잎혹파리를 방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금강산 솔잎혹파리 방제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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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정이품송 혼례식 치러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정이품송(正二品松)이 8일 전통방식으로 혼례식을 가졌다. 신부로 간택된 나무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준경릉 입구에 있는 높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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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노환 심해진 속리산 정이품송'
한국의 대표적인 고목(古木)의 하나인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의 건강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20년째 노환에다 최근엔 병해까지 겹쳐 좀처럼 기력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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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울진 원시림
사계절 변함없는 푸른 솔잎 위에 소복히 얹혀 있는 하얀 눈. 하늘을 찌르듯이 당당하게 서있는 불그레한 줄기의 아름드리 소나무로 이뤄진 숲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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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강원도간 교류협력 회담
김진선(사진)강원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강원도대표단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초청으로 16일부터 4박5일간 북한을 공식방문, 남.북 강원도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고 13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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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정이품송 '회춘 수술'
6백살이 넘은 노목인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이 대대적인 ‘회춘(回春)시술’을 받는다. 문화재청은 3일 “나무전문가와 문화재위원들의 지적에 따라 우선 소나무가 겨울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