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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운동과 무료 진료
성장과 복지를 조화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최근 대두하여 정부의 4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서는 사회 개발 분야에 상당히 높은 비중이 두어지게 되었다. 이런 기본 방침에 따라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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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으로 태어난 아기|Rh마이너스 혈액형 산모12번 유산끝에 순산 성공|미 드로즈중위 헌혈 힘입어
Rh「마이너스」의 혈액형을 가진 주부가 12번째 유산끝에 순천향병원 의료진과 한 미군병사의 도움으로 첫아들을 얻었다. 임정자씨(31·영등포구신월동137)는 9년전 이천우씨(39·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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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사랑과 봉사의 70년
대한적십자사는 10월27일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일제에 의한 강제 폐문의 시기가 있었기는 하나, 인도와 평화를 상징하는 적십자의 깃발이 이 땅에서 휘날린지 벌써 70년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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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와 봉사」로 70년|고희 맞는 대한적십자사의 어제와 오늘-17일 기념식
「박애와 봉사」를 상징으로 하는 대한적십자사가 27일로 창립 70돌을 맞는다 (기념식은 17일). 한적은 구한말인 광무 9년 (1905년) 10월27일 창립된 이래 수난의 민족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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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값 180%인상|내일부터 320cc∼9,700원
보사부는 현행 혈액1병(3백20cc)값을 3천5백원에서 9천7백원으로 1백80%쯤 인상, 18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고재필 보사부장관은 현행 혈액값은 71년11월20일에 인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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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학교 교과서에 헌혈계몽 포함키로
대한적십자사는 13일 국민들에게 헌혈사장을 높이기 위해 헌헐운동 계몽을 위한 내용을 각급 학교의 교과서에 삽입하도록 할 것을 문교부에 요청, 내년부터 교과내용에 넣도록 합의를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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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값 3배 인상
고재필 보사부장관은 23일 혈액기근현상을 덜기 위해 피값을 3배 가량 인상, 오는 9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고 장관은 현재 혈액병원의 공급가격이 3백20cc 1병에 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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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모자란다
지난 72년에 「아이티」 혈액은행 사건이 일어나 세계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미국의 한 상사가 「아이티」 정부의 내무장관과 짜고 매월 6천ℓ씩이나 원주민의 피를 미국에 수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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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병원마다 피가 모자란다
전국 각 병원에 피가 모자라 을급환자 수술등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여름철에 접어들며 일반매혈과 학생들의 헌혈이 크게 줄어든데다 지난 6월 오염혈액사건으로 서울시내 대부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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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생명선」
8일은 「어버이날」에, 「세계적십자의 날」도 된다. 모두 사랑과 희생을 상징하는 뜻에서는 우연의 일치 같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앙리· 뒤낭」의 생일을 바로 「세계 적십자의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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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74개 병원에 혈액원 설치 의무화
보사부는 11일 전국1백74개 종합병원 및 병원에 혈액원 설치를 의무화하고 채혈 병의 검사를 종전 자체 검정 제에서 국가검정제로 바꾸는 등 혈액관리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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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창립70주 헌혈·의료사업계획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용우)는 창립70돌을 맞아『적십자회비 모아 서로 돕는 국민 되자』는 구호아래 지난 1월20일부터 오는 3월10일까지 한달20여 일에 걸쳐 대대적인 회원모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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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혈액 사고
마침내 피까지 더럽혀지고 있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대한적십자사 중앙 혈액원을 통해 공급된 오염된 혈액이 그것을 수혈 받은 여러 환자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또는 심한 부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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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혈액…연쇄수혈사고
구랍17∼20일사이 세군오염이 확실시되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적십자서울병원구내·원장 손인배)의 혈액(헌혈) 1백50여병이 서울시내 5∼6개 종합병원과 전주·청주 혈액원분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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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사심
구랍20일 하오 3시30분께 서울 남산입구 「도오뀨·호텔」 앞 마루턱에서 영업용 「택시」 한대가 시동이 잘 안 걸려 운전사가 끙끙대고 있었다. 『여보세요, 바쁘실 테지만 차 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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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청장년이 앞장서야|대한적십자사 중앙 혈액원「헌혈 운동 6개월」보고
『당신의 헌혈, 한 생명을 구한다.』-이는 국제 적십자의 74년도 표어. 대한 적십자사 혈액원(원장 손인배 박사)은 지난 4월부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벌여 6개월 동안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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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혈가격 그대로 받아
인도와 박애정신으로 헌혈한 혈액이 시중의료기관에 넘어가 매혈(賣血)값에 수혈되고 있어 공혈자 (供血者)의 참뜻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간다. 26일 조사로는 국립의료원의 경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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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 9시간도 허사로…슬픔에 잠겼던 서울대학병원
총탄을 맞은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는 쾌유를 비는 국민의 기도 속에 서울대병원에서 9시간의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운명하고 말았다. 육 여사는 상오 10시32분 경찰「사이카」2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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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모자란다,
올 여름철 혈액의 공급량이 수요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해 수혈에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서울 시내 수요량의 50%이상을 공급하던 적십자사 혈액원에서는 4월에 3천8백51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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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폭리 취한 11개 병원 적발
【춘천】헌혈된 혈액으로 폭리를 보고 있는 춘천 시내 병원을 조사중인 강원도 보건 당국은 7일 춘천 H 병원 등 11개개인 병원과 의원에서 지난 4월 이후 모두 5만1천5백20c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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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혈액 사들여 폭리 춘천 시내 개인 병원
【춘천】강원도 보건 당국은 춘천 시내의 개인 병원 등에서 혈액 은행으로 부 터 싼값에 구입한 혈액을 환자에게 수혈하고 비싼 값을 받는 등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밝혀 내고 6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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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2년반…완쾌 귀국
재생불량성 빈혈로 사경을 헤매던 이상기군(21·경기도 수원시 영화동273·72년2월15일자 본지 보도)이 도미 8개월만에 완치됐다는 진단을 받고 11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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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많이 피우면 산화탄소 오염-심장질환 유발
미국 헌혈자 2만8천명의 혈액을 분석 조사한 미국의 리처드·D·스튜어트 박사 연구진은 일산화탄소가 인체에 미치는 위험의 중대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담배와 자동차에서 내뿜는 일산화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