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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수다] 초등논술방-어떤 사람이 전쟁을 일으키나
폴란드 최대 유대인 수용소 아우슈비츠. [중앙포토] *** 유화진(경북 영천동부초) 독일의 히틀러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유대인을 대량 학살했다. 잔인한 히틀러를 도왔던 사람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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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압력단체 위세 과시… 부시·아난·메르켈 등 거물들 축하 방문
미국 최대의 유대인 압력단체인 미국유대인위원회(AJC)가 4일 창설 100주년을 맞았다.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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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단에선 … 3년 내전에 20만 명 숨져
미국 워싱턴 의회 앞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사진 위)가 연설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난민들이 이웃나라 차드 동부의 브리진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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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종군기자가 쓴 전쟁영화 이야기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 김재명 지음, 프로네시스, 191쪽, 9000원 2003년 2월 미국 국방부 특수작전국 고위장교들이 한 영화를 단체관람했다. 1965년 작 '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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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조사대상 편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는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 사건과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등 388건을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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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벚나무는 죄가 없다
며칠 전, 자전거를 타고 어두운 거리를 달리다가 깜짝 놀랐다. 낮에 나갈 때까지만 해도 없었던 벚꽃들이 활짝 핀 까닭에 밤거리가 환해졌기 때문이었다. 겨울 내내 추위가 싫어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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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왜? 독일은 유대인을 학살했을까
서양 현대사의 블랙박스 -나치대학살 최호근 지음, 푸른역사, 467쪽, 2만원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뒤 내가 품은 가장 큰 의문은 '괴테와 칸트, 바흐를 배출한 문명의 나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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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피부로 표지 만든 책 영국서 발견 … 18세기 제작
영국에서 1700년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피부로 표지를 만든 책(사진)이 발견됐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잉글랜드 북부 리즈시 중심가에서 발견된 이 책은 도둑이 인근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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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메시치 대통령
동유럽 국가 크로아티아의 스티페 메시치 대통령이 5일 방한했다. 인구 440만 명의 작은 나라 지도자지만 유럽에선 '사과와 화해'의 주역으로 존경받는다. 다른 나라에 과거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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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후세인 쿠르드족 학살 혐의 추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게 쿠르드족 학살 혐의가 추가될 전망이다. AP통신은 3일 후세인의 반인륜 범죄 증거를 수집해 온 이라크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만간 쿠르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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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피플] 전범 재판 받는 테일러 전 대통령
라이베리아의 찰스 테일러 전 대통령(가운데)이 29일 수갑을 찬 채 몬로비아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그는 시에라리온으로 인도된 뒤 유엔 전범재판소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다. [몬로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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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문제' 유럽도 본격 나서
국내서도 탈북자 증언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서울 인권위 배움터에서 '북한 인권 개선' 청문회를 열었다. 22일 증인으로 나온 탈북자 4명이 증언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미국 인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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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밀로셰비치 베오그라드로
대량학살 등 66건의 전쟁범죄 혐의를 받아오다 11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감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의 시신이 논란 끝에 15일 오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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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쉰들러' 라베
유대인 대학살이 진행된 나치 치하 폴란드에 오스카 쉰들러라는 구세주가 있었다면 일본군이 1937년 대학살을 자행한 중국 난징(南京)엔 욘 라베(사진)라는 인물이 있었다. 폴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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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잡나, 못 잡나… 또 다른 '유고 전범' 카라지치·믈라디치
"못 잡는가, 아니면 안 잡는가." '발칸의 학살자'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이 감옥에서 숨지자 다른 특급 유고 전범 두 명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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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전범 재판 물거품 위기
한 세르비아 시민이 12일 유고 전범들의 얼굴을 넣어 만든 달력을 만지고 있다. 왼쪽이 11일 사망한 밀로셰비치이고 가운데가 라도반카라지치, 오른쪽이 라트코 믈라디치다. 두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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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유고 전범 바비치, 감옥서 자살
옛 유고슬라비아 전범인 밀란 바비치(50) 전 크라지나 공화국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의 감옥에서 자살했다고 유엔 국제전범재판소가 6일 밝혔다.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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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인도주의적 위기의 마케팅학
2004년 여름, 수단 다르푸르에서 일어난 대량학살 사건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을 때 얀 에겔란트 유엔 인도주의 담당 사무차장이 인상적인 말을 했다. 피비린내 나는 분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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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가겠다" 열린우리 정동영 의장
열린우리당 정동영(얼굴) 의장은 1일 "이달 안에 당 지도부와 함께 북한의 개성공단을 방문한다"며 "야당 대표에게도 함께 가자고 제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일제의 집단학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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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균형 잃은 과거 들추기
"한국전쟁 때 거창 지역 이외에 강화.아산.서산.고창.해남 등지에서도 민간인 집단학살사건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 발견됐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최근 정부 내 역사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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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홀로코스트와 표현의 자유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1000쪽짜리 역사책에서 유대인 집단 수용소에 대한 기술은 단 2쪽에 불과하다. 그중에서도 가스실에 대한 언급은 10~15줄밖에 안 된다. 이런 걸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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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수용소
콘스탄틴 로코소프스키(1896~1968년) 원수는 소련의 제2차 세계대전 영웅이다. 모스크바 방위전에서 활약했으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30만 명 가까운 독일군을 포위, 섬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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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는 거짓" 주장한 학자 3년형
나치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해 온 영국 역사학자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오스트리아 빈 형사지방법원은 데이비드 어빙(67.사진)에게 20일 3년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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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원회' 정부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21일 "권위주의 시절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국민의 권리가 침해됐다"며 "필요하다면 법무부 안에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