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프랑스혁명 전후에는 사람 피부로 책을 만드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며 "18~19세기에는 살인사건의 재판 기록을 살인자의 피부로 장정하거나, 해부한 시체의 피부로 해부학 책을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 나치가 학살한 유대인의 피부로 책을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영국 경찰은 발견한 책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소유주를 찾고 있다.
김선하 기자
AP통신은 "프랑스혁명 전후에는 사람 피부로 책을 만드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며 "18~19세기에는 살인사건의 재판 기록을 살인자의 피부로 장정하거나, 해부한 시체의 피부로 해부학 책을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 나치가 학살한 유대인의 피부로 책을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영국 경찰은 발견한 책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소유주를 찾고 있다.
김선하 기자